탈모 자가진단

모발 가볍게 당겨보기

8~10개 정도의 모발을 한꺼번에 모아서 손가락으로 가볍게 잡아 당겨보면 정상에서는 1, 2개가 빠지는데, 4~6개 이상 빠진다면 탈모증을 의심합니다.

두피가 건조해진다.

적절한 양의 피지 분비는 두피표면을 보호하고 모발 결도 윤택하게 해줍니다. 그러나 두피에 문제가 생기면서 적정량의 피지 공급이 되지 않는 경우 두피가 건조하게 됩니다.

두피가 가렵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나 샴푸 후 깨끗하게 헹구어내지 않거나, 머리를 자주 감지 않거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각질 분비가 늘어나거나 무스, 젤, 헤어스프레이와 같은 스타일링제를 과다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몇 달 정도 가렵다가 눈에 띄게 탈모 정도가 악화되면서 확대되므로 일찍 조치를 취한다면 초기에 탈모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두피에 피지와 노폐물이 증가한다.

두피에 노폐물과 피지가 증가하면 피지를 만들어 내는 피지선이 항진되어 규칙적으로 머리를 감아도 예전보다 더 빨리 두피에 피지가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빠지는 모발 량이 점점 늘어나고 줄지 않는다.

빠지는 모발 량은 하루 일정량이 빠지게 되면 큰 문제는 되지 않으나 갑자기 또는 서서히 늘어나서 줄지 않거나 정상대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빠진 모발의 굵기가 비슷하지 않고 가는 모발 량이 점점 증가한다.

이마 위 가르마중앙에서 정수리 라인의 모발이 점점 약해지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비듬 량이 늘어나고 두피모발이 끈적끈적해지고 심하게 가렵다.

비듬은 두피의 세포층 형성이 평소보다 활발해 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심한 가려움을 유발합니다.

탈모예방

• 모발에 충분히 영양이 공급될 수 있도록 우유, 계란, 해초류, 야채류 등으로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야 합니다. 자극이 있는 향신료나 염분은 탈모를 촉진시키므로 과용을 삼가야 합니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수면은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 두발을 항상 청결히 해야 합니다. 최소한 일주일에 2회 이상 머리를 감습니다. 비듬이 많을 때는 탈모가 촉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