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얼굴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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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포츠한국][건강] 심상치 않은 여름 날씨, 다한증 주의보
작성일	2013.06.24	조회수	679
뜨거운 햇살아래 본격적인 한여름이 시작됐다.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고온과 습한 기후는 평소 땀이 많은 사람들에겐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시도 때도 없이 흐르는 땀 때문에 본인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피해가 갈까 노심초사 하는 마음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과도한 땀분비 증상이 있다면 이는 ‘다한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다한증’이란 에클린 땀샘에서 땀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것으로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이마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흥분 또는 자극을 받았을 경우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비정상적이게 대량으로 나오면서 땀샘을 과도하게 자극하여 땀이 지나치게 많이 나온다. 다한증이 심할 경우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불쾌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해결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일시적으로 땀이 나는 양을 줄여주는 땀주사시술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땀주사란 미용 성형으로 많이 알려진 보톡스 B Type인 마이아블록을 이용한 시술로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독소를 주입한다. 이후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막아 땀샘에서의 땀의 분비를 차단해주는 원리의 시술이다. 마이아블록은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아 안전하며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술 시간이 약 5~10분 정도로 짧고, 시술 후 흉터가 따로 남지 않아 시술 직후 일상 생활이 가능하므로 사람들이 선호한다. 맑은얼굴의원 박희권 원장은 “마이아블록을 이용한 다한증 치료는 1회의 주사로 약 6개월간 효과가 지속된다”며 “또한 피부를 절개하는 수술이 아니므로 흉터가 생길 염려가 없고 시술 절차가 간편한 반면 비용이 저렴해 많은 환자들이 시술 받고 있다”고 전했다. 도움말=맑은얼굴의원 박희권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