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수의 사람들이 성형외과나 피부과를 찾고 있다. 이는 성형기술의 발달과 성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의 확산에 따른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과거에 비해 높아진 안정성과 효과· 자신감 회복으로 인한 인간관계 개선 등 성형의 긍정적인 면이 부각되면서, 성형이 점점 대중화되고 있다. 이제는 과거 미용성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성형도 자기관리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미용성형의 대중화 속에서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안티에이징 분야의 성장이다. 세계적으로 점점 인구가 고령화 되어가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미용성형 분야에서도 안티에이징이 화두로 떠오른 것.

현재 시도되고 있는 안티에이징 시술을 살펴보면 절개를 통한 수술적 방법에서부터 수술 없이도 개선이 가능한 비수술적 방법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 그 중 비수술적인 방법은 시술 후에 회복부담이 없고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최근 선호되고 있는 비수술적 안티에이징 방법 중 하나는 울쎄라다. 울쎄라는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에 3~4.5mm의 깊이로 침투시켜 피부재생을 유도하는 원리다. 울쎄라로 인해 피부 속으로 침투된 에너지는 피부조직에 열 응고 반응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피부 속부터 즉각적인 타이트닝이 일어남과 동시에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피부가 재생된다.

일반적인 비수술적 안티에이징 방법들이 일시적으로 상태를 개선하는데 그치는 반면 울쎄라는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시술에 대한 만족감과 기대감이 높은 편이다.

맑은얼굴의원 박희권 원장은 “최근에도 보다 효과적인 비술적 방법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다”면서 “이는 환자가 느끼는 수술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한 현상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