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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포츠경향 칼럼] 병원치료가 원형탈모 잡는 지름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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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3.22 | 조회수 | 1894 |
(스포츠경향 - 맑은얼굴의원 박규석원장 탈모치료 칼럼)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408191949376&sec_id=561801&pt=nv 한 젊은 여성이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왔다.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20대 여성이었다. 얼핏 보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은 여성. 하지만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하고 의사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하며 목소리는 기어들어갔다. 의사의 질문에 주저하던 그녀가 용기를 내 한 말은 “저, 머리에 구멍이…”이었다. 가리고 있던 머리를 들추자 500원짜리 동전보다 큰 구멍이 군데군데 보였다. 원형탈모증 환자였다. 이처럼 항체가 없다면 우리 몸은 세균들의 식민지가 되고 말 것이다. 그런데 이 항체들이 가끔 프로그래밍이 잘못돼 자기 몸을 공격하는 경우가 생긴다. 적기도 없는데 미사일이 발사돼 아군을 죽이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자가 면역’이라 한다. 원형탈모의 경우 방어미사일이 모근을 공격하는 상황인 것이다. 일단 발생한 원형탈모는 치료를 통해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지만, 계속해서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된다면 새로운 원형탈모를 막을 수 없다. 위에서도 얘기했듯이 원형탈모는 치료가 잘되는 질환이므로 일단 병원을 방문해 체계적으로 치료를 받으며 마음을 편하게 가지길 바란다. 확실히 치료가 되는 질환으로 ‘빠진 머리가 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도 없다. 맑은얼굴의원 원장 박규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