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신경쓰였던 툭 튀어나온 이마에 안그래도 숫없는머리인데

 앞부분에 머리카락이 많이 없어 황비홍 같은머리때문에

 앞머리를 항상 내리고 다닐 수 밖에없었고,

바람이 불면 휑하고 까지는 앞머리가 괜시리 항상 창피하더라구요

 또 머리 빗질해주는데 머리카락 빠지는것도 속상하고...

원체가 온몸에 숫이 없는 타입이라 눈썹도 없어서 얼마전에 눈썹 반영구도 받았어요

 외모에 신경 많이 쓰는편이라서 모발이식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먼저 맑은얼굴에 전화로 방문 날짜를 예약하고 찾아가게 됐습니다.

의사선생님의 진단을 받았는데 저 같은 머리는 10년만 있어도

 탈모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없는 머리카락 탈모라니...

부모님과 상의해본 끝에 모발이식을 택했습니다

PRP모발이식에 한달동안 심은 모발이 빠지지 않도록 관리까지 해주시더라구요

 보통 알아본 정보로는 3000~4000모 정도하는데 저는 3000모면 괜찮다고 하셔서

 바로 예약잡고 진행할 수 있었어요

 모발이식을 하고 한동안은 모자를 쓰고 다녔어요.

그리고 약도 꾸준히 챙겨먹고 바르는 약도 꾸준히 발랐어요

 어떻게 심은 머리카락인데...ㅋㅋ

 돈아깝지 않게 잘 관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