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사진 촬영하기 한달 전에 조금이라도 더 어려보이고,

가장 예쁜모습으로 남기고 싶어서
기존에 피부관리 받던 맑은얼굴에서

애교필러를 받게됐어요~

솔직히 결혼 준비가 쉬운일이 아니라서..얼굴에 뭘 더 하는 것도 사실 걱정도 됐었어요.

그래서 애교필러 하고 나서 며칠은 내가 아닌것 같기도 하고 어색하고 괜히 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그런데 점점 자연스럽게 자리잡아가는게 보이고

제가 원했던 애교살 특유의 장점인 귀여움과 젊음이 느껴지는것 같더라구요

다행히 생각했던것 보다 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촬영을 마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사진 확인하는데 신랑도 훨씬 예쁘게 잘 나왔다고 좋아하네요

이제 본식 전에 리터치 챙겨받고 잘 마무리 할일만 남았습니다!^^